이제는 다 꺼진 줄만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다. 분명히 타고 있다. 끈질기다... 이런 실패까지 겪었으면 분명 죽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스스로를 위로할 생각은 없다. 분명히 그건 내 잘못이다. 내 안일한 생각이 지금 같은 결과를 낳았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모든걸 다 포기하면 난 그 안일한 생각에서 평생 벗어나지 못하는 결과라고 생각했다. 예전만큼은 잘 되지 않겠지만... 아직 난 기억하고 있다. 그 시기를... 행복했고, 즐거웠던 그 시기를.
되찾을 수 없다면... 되돌아갈 수 없다면... 다시 만들자.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시작해보자. 다시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얼른 평정부터 찾자. 언제까지 앉아서 헉헉대기만 할 것인가? 언제까지 타인에게 기대어 타인의 명령대로만 살 수 없잖아?
금제를 정하는 것은 스스로고, 한계를 정하는 것도 스스로다. 내가 한다면 하는 거야. 내 것인 주제에 불만 갖지 마. 일단 지금의 질척한 바닥에서... 탈출하자.
. . 이럴 필요가 있는게... 일 들어왔다...(...) 고료를 받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쓰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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