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G9은 스샷이 없지...-_-;;
순서가 좀 역순이긴 합니다. G9 -> G8 순으로 클리어했습니다.
사실 G9은 군대 가기 전에 하다 말았던걸 이어서 했을 뿐인데... 전에 했던게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지라 대충 설레설레 한 느낌이네요. 덕분에 스토리가 뭐 하나 감이 오다 말 뿐이고...
뭐. 이제 마비노기에서 스토리는 거진 포기한 기분.(...)
G8의 경우는 그래도 버트는 처음이라 G7까지 다 했는데...
G7은 정말 볼거 없더군요. 그냥 타우네스와 아트라타는 얼레리꼴레리였대요로 끝.
G8... 이거... 하향됐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켈피RP와 멧돼지 조련은 욕 나오더군요.
결국 멧돼지 조련은 조련을 B랭까지 찍고서야 간신히 해냈습니다... 만 예전에 하셨던 분들은 9랭 찍고도 안 되서 블라블라하셨다는 말씀을 들어보면 걍 한숨. 비록 1월형이 빌려준 약셋을 입고 수련했다지만, 조련 참 짜증나더군요.
암튼 그렇게 홍드까지 왔고... 같이 레이드 갈 분을 모집하려고 연락을 넣었는데 모두들 반응이..
"혼자 가서 깨."...어?
님들. 퀘보스를 혼자 깨란 말이세염? 어쩌라구여!!
...라고 저항을 해보니 주변에서 진지하게 하는 말이, 여럿이서 가도 인식 이상해져서 줄창 죽기 십상이고 경험치가 하도 너프되서 파티로 가면 도저히 못 봐줄 경험치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피통도 적어서 혼자 해도 충분하다는 말을 듣고...
그래, 어디 한 번 얼마나 혼자 잡을만한지 가보자.
※그래서 소년은 혼자서 겁도 없이 레네스의 문을 두들겼다.반겨주는 것은 댑따 큰 레드 드래곤 크루메나. 이 사기꾼.
일단 사람들이 혼자 잡을만하대서 얼마나 하나 달려가서 냅다 스매시를 갈겨봤다.
...어?
피가 보일만큼 줄어들었다. 비록 5%도 안되는 수치긴 하지만 까이는게 보이더군요.
...이거 할만하구나 생각했는데 바로 들어오는 공격에 맞으니 역시 용은 용. 한 방에 데들리.
그래도 때려도 때려도 피가 까이는지 마는지 보이지도 않던 저 G3시절 크로우 크루아흐에 비하면 이건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결정적으로...
여기 죽어도 제자리부활이 되네??...볼게 뭐 있나. 오늘 저거 조지고 가자.
...라고 하지만 처음 제대로 싸워보는 용님인지라 어떻게 해야 제대로 때릴줄을 몰라 죽기를 몇 번. 그래도 죽다보니 조금은 감이 왔습니다. 아. 저 놈은
바로 아래에서 윈밀만 때려대는게 답이구나. ※그리하여 소년은 사기꾼 가랑이 밑에서 신나게 춤을 췄더라...그러다 꼬리치기에는 가끔 맞긴 했지만... 암튼 그렇게 경험치가 97%가 까이고 나오를 한 3번정도 쓴 결과... 결국은 잡았습니다. 허허. 말세로다. 솔플로 메인스트림 보스를 잡는 세상이 올 줄이야. 이 놈 이렇게 약했던가...
보상이라고 해봐야 드래곤의 기사라는 쓸만한지 어떤지도 의문인 타이틀이지만, 이후 원활한 G10플레이를 위해서는 그림자 세계에서 아드니엘 좀 불러줘야 편할 것 같아서 클리어했습니다. 덕분에 이제 그림자 세계에서 아드니엘은 원없이 불러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뭐 메테오 자체가 잘못 쓰면 나까지 죽는 마법인건 이미 경험했지만...(...)
아무튼 이제 G10, G11만 클리어하면 메인스트림은 다 따라잡는데...
...죄다 하드군요. 언제 다 깨려나 싶네요...(...)
뭐. 한동안 심심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것들 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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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G8의 결말은 커플 염장질...-_-※근데 이 밥팅아 넌 뭐가 좋다고 그걸 보고 쳐웃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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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녀석 죽이려고 달려들고 싶었는데 끝끝내 컷신으로 밖에 안 나오더라. 이 개늠. G3때의 원한을 난 잊지 않고 있다!! -버럭버럭예. 이것도 그닥 스토리는...-_-;;
얼른 G11까지 깨고 모리안 잡으러 갈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