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사춘기에서 못 벗어날래?


방명록입니다 Ver. 02


전에 쓰던 방명록이 덧글 100개가 채워져서 새롭게 만듭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리플은 자유롭게 달아주시고 광고리플 아니면 뭐든 답글 남겨드립니다.
포스팅에 리플 달기 뭐하다 싶은 내용은 여기다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 방명록 찾는데 안 보이면 여기다 남기셔도 됩니다.

예전 방명록을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하... 하겠습니다...ㄷㄷㄷ
출처는 아크님의 블로그



글 올라간 시간은 이 해를 끝내기 1분 전...




사이버트 G8 & G9클리어


어째 G9은 스샷이 없지...-_-;;
순서가 좀 역순이긴 합니다. G9 -> G8 순으로 클리어했습니다.
사실 G9은 군대 가기 전에 하다 말았던걸 이어서 했을 뿐인데... 전에 했던게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지라 대충 설레설레 한 느낌이네요. 덕분에 스토리가 뭐 하나 감이 오다 말 뿐이고...
뭐. 이제 마비노기에서 스토리는 거진 포기한 기분.(...)

G8의 경우는 그래도 버트는 처음이라 G7까지 다 했는데...
G7은 정말 볼거 없더군요. 그냥 타우네스와 아트라타는 얼레리꼴레리였대요로 끝.
G8... 이거... 하향됐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켈피RP와 멧돼지 조련은 욕 나오더군요.
결국 멧돼지 조련은 조련을 B랭까지 찍고서야 간신히 해냈습니다... 만 예전에 하셨던 분들은 9랭 찍고도 안 되서 블라블라하셨다는 말씀을 들어보면 걍 한숨. 비록 1월형이 빌려준 약셋을 입고 수련했다지만, 조련 참 짜증나더군요.

암튼 그렇게 홍드까지 왔고... 같이 레이드 갈 분을 모집하려고 연락을 넣었는데 모두들 반응이..

"혼자 가서 깨."

...어?
님들. 퀘보스를 혼자 깨란 말이세염? 어쩌라구여!!
...라고 저항을 해보니 주변에서 진지하게 하는 말이, 여럿이서 가도 인식 이상해져서 줄창 죽기 십상이고 경험치가 하도 너프되서 파티로 가면 도저히 못 봐줄 경험치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피통도 적어서 혼자 해도 충분하다는 말을 듣고...
그래, 어디 한 번 얼마나 혼자 잡을만한지 가보자.

※그래서 소년은 혼자서 겁도 없이 레네스의 문을 두들겼다.

반겨주는 것은 댑따 큰 레드 드래곤 크루메나. 이 사기꾼.
일단 사람들이 혼자 잡을만하대서 얼마나 하나 달려가서 냅다 스매시를 갈겨봤다.

...어?
피가 보일만큼 줄어들었다. 비록 5%도 안되는 수치긴 하지만 까이는게 보이더군요.
...이거 할만하구나 생각했는데 바로 들어오는 공격에 맞으니 역시 용은 용. 한 방에 데들리.
그래도 때려도 때려도 피가 까이는지 마는지 보이지도 않던 저 G3시절 크로우 크루아흐에 비하면 이건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결정적으로...

여기 죽어도 제자리부활이 되네??

...볼게 뭐 있나. 오늘 저거 조지고 가자.
...라고 하지만 처음 제대로 싸워보는 용님인지라 어떻게 해야 제대로 때릴줄을 몰라 죽기를 몇 번. 그래도 죽다보니 조금은 감이 왔습니다. 아. 저 놈은 바로 아래에서 윈밀만 때려대는게 답이구나.

※그리하여 소년은 사기꾼 가랑이 밑에서 신나게 춤을 췄더라...

그러다 꼬리치기에는 가끔 맞긴 했지만... 암튼 그렇게 경험치가 97%가 까이고 나오를 한 3번정도 쓴 결과... 결국은 잡았습니다. 허허. 말세로다. 솔플로 메인스트림 보스를 잡는 세상이 올 줄이야. 이 놈 이렇게 약했던가...

보상이라고 해봐야 드래곤의 기사라는 쓸만한지 어떤지도 의문인 타이틀이지만, 이후 원활한 G10플레이를 위해서는 그림자 세계에서 아드니엘 좀 불러줘야 편할 것 같아서 클리어했습니다. 덕분에 이제 그림자 세계에서 아드니엘은 원없이 불러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뭐 메테오 자체가 잘못 쓰면 나까지 죽는 마법인건 이미 경험했지만...(...)

아무튼 이제 G10, G11만 클리어하면 메인스트림은 다 따라잡는데...
...죄다 하드군요. 언제 다 깨려나 싶네요...(...)
뭐. 한동안 심심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것들 하다보면.

.
.
...근데...

※결국 G8의 결말은 커플 염장질...-_-

※근데 이 밥팅아 넌 뭐가 좋다고 그걸 보고 쳐웃고 있냐!!!!


.
.
※난 이 녀석 죽이려고 달려들고 싶었는데 끝끝내 컷신으로 밖에 안 나오더라. 이 개늠. G3때의 원한을 난 잊지 않고 있다!! -버럭버럭


예. 이것도 그닥 스토리는...-_-;;
얼른 G11까지 깨고 모리안 잡으러 갈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5천원 충전이 그렇게 이득 안 남는 장사인가?


그러니까 어제 있던 일입니다.
퇴근하고 버스를 타던 도중에 깜빡 졸아서, 내릴 곳을 한~참 지나쳤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늘상 있는 실수니 그러려니 할 수 있지요. 아무튼 내려서 갈아타면 환승할인이 되니 문제는 없습니다. 환승할인 제도를 만든 전 서울시장이신 현 가카께 이 때만큼은 감사드리고 싶어지는군요.

...각설하고.
아무튼 내릴 때 찍어보니 카드 안에 돈이 초랄 간당간당한게 제가 충전하는걸 또 깜빡했더군요. 다행히 지갑에 5천원 정도는 있어서 내리자마자 주변에 카드 충전할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좀 외진 정류장이어서인지 충전할만한 곳이 작은 구멍가게에 딱 하나 있더군요. 아무튼 가게에 들어가서 그곳에 아저씨에게 카드 5천원어치를 충전해달라고 했는데...

이 아저씨. 저를 스윽 째려보시더니 버럭 소리를 지르며 하시는 말씀이...

"5천원 충전해서 뭐 남기라고! 1만원 이하는 안 받아!"

...예?
이건 또 무슨 경우인가 싶더군요. T머니 사용만 거의 5년 가까이 하는 마당에 이런 경우는 처음 보네요. 학생 때에는 1천원 단위로 충전해도 잘만 됐는데 이게 뭐지?

농어: "저기. 아저씨. 제가 돈이 지금 5천원 밖에 없어서 그렇거든요. 좀 어떻게 안될까요?"
아저씨: "아니. 이 사람이. 그거야 내 알바 아니고. 5천원 충전시켜주면 난 뭐 남겨먹으라는 말이야? 장난해!? 1만원 이하는 충전 안 받아!"

뭐. 그렇다는데 어쩌겠어요? 안해주겠다는데.
그런데 막상 나오니까 의문은 들더군요. 5천원 충전이 그렇게 손해보는 짓인가요?
아니. 그럼 이제까지 천원 충전도 다 해주던 그 분들은 손해보는 장사하신건가?(...)
그렇다쳐도, 도대체 어떤 시스템이어야 1만원 이상 충전해야 이득이 남는거지??

화 이전에 의문이 계속 들었고, 암튼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쪽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이 계시면 의문을 좀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P.S: 결국 돌아올 때는 그냥 현금 내고 타고 왔습니다. 뭐 이런...





요즘 사는 이야기


* 피곤하다...
-수세에 몰리거나 그런 것도 없지만... 그냥 피곤하다.
그러고보면 요즘은 주말에 잠만 퍼자거나, 책만 읽거나, 마비노기 하거나 그 정도인 듯.
주말에 밖에 나가는 일이 줄었는데, 덕분에 돈은 착실히 굳고 있다.
그런데 왜 이리 피곤한건지... 알 길이 없다.


* 감정상태
-최근에, 주위에 조금 큰 일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언젠가 일어날거라 생각했던, 그렇지만 진심으로 일어나지 않길 바랬던 일이 일어났다. 선택은 당사자들이 한 것이니, 뭐라 말할 생각은 없다. 충동적인 결정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한다.
그저 잘 정리하고, 원래의 궤도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지만... 이게 앞으로 주위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실제로, 이미 영향을 받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 어디갔니?
-문학소녀 시리즈를 재정독하던 도중, 5권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타인에게 빌려준 경우는 1~3권이라 5권을 누군가 빌려줬을리는 없고...
출퇴근시 주로 읽고, 퇴근하고 와서 집에서 읽는 경우도 많은데, 밤에 4권을 다 읽고 자고 다음날 읽으려고 5권을 찾았는데 도통 보이지를 않더라. 그거 하나 찾으려고 방 안을 이잡듯이 뒤지다 출근시간을 오버했다.
아쉽게도 이런 경우, 이 빠진 부분을 넘겨서 읽는 경우는 내게 없다. 특히 5권은 문학소녀라는 작품에서 굉장히 중요한 파트이기 때문에 이걸 안 보고 다음으로 넘긴다는 것은 호빵의 속을 다 걷어내고 먹는 것이나 마찬가지. 퇴근하고 다시 찾아보고 없으면 다시 사야지...


* 마비노기
-집에서 어느 정도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PC방은 잘 안 가고 있다.
그리고 집에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제대로 복귀해서 하고 있다. PC방에서 깔짝깔짝 하던 시기까지 포함하면 복귀한지도 꽤 되었구나 싶다. 1달이 좀 넘었던가. 바로 어제 주변 괴물들의 지원을 받아 클라우 솔라스를 아작내고 왔다. 주인공 주제에 다른 사람이 떨군 메테오에 쳐맞고 죽어서 시체 상태로 엔딩을 봤다는 것은 넘어가자.첼굇수 두고 봅시다
현재는 G8 진행 중이고... G10은 빌어먹을 렉동네인 타라가 주 무대라는 말에 잠시 보류 중. PC방을 또 끊고 날잡아서 PC방에서 쾌속진행을 하던가 해야겠다. 듣기로는 날 잡으면 이틀 안에 정리가 되는 메인스트림이라던데... 누렙이 딸려서 어찌 될지.


* 건강상태
-위염은 거의 다 나은 것 같다. 요즘은 밥 잘 먹는다.
저번주랑은 달리 건강 상태가 특별히 이상한건 없는 것 같다.
당연한 건강함이지만, 이게 당연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걸 생각하면 몸 관리를 잘 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그것 말고는 가끔 두통이 있고, 위염이 나았다고 하지만 선천적으로 속이 안 좋은 편이니...





한숨 돌렸다...


지옥같은 1주일이 끝나간다...
한동안 이 정도의 고생이나 야근은 없을 것 같다. 새 일이 들어오지 않는 한.
지금 일이 끝난건 아니지만 1주일을 지옥같이 보내고 나니 그나마 여유가 생긴다.

새 일이 언제 들어올지는 모르겠고, 그것 때문에 얼마나 또 담배를 물고 박카스를 들이켜야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지금 돌아온 여유는 즐기자. 우선 마음 속부터 정리를 좀 하고... 한동안은 스트레스 생길 일도 크게 없을 것 같으니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되찾자. 가급적이면 이제 스트레스 받아도 여유만큼은 잊지 않았으면 하는데... 내 성격에 그걸 고치기에는 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니.

술 마시고 싶다... 누구 부를 사람 없나...
찾아보고 없으면 뭐 혼자 자축하며 맥주라도 까야지...





2009년 내가 추천하는 이글루 TOP10


어느 새 벌써 TOP 10을 추천할 시기가 왔나보다...
이제 슬슬 통계도 나오겠지?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2009년을 지내면서 그래도 자주 찾아갔던 블로그들을 꼽아봤다.
이곳에 안 적힌 곳 중에도 간 곳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자주 가보라고 추천해보고 싶은 블로그를 골라보니 딱 이 정도였다. 잠수 탄 사람들은 제했다.

내년에도 여기 추천한 블로그들이 자기 색을 지키며 큰 문제 없이 운영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 ☆★ 류토피아 ★☆ Ryutopia Design 2009 by Ryunan
    식도락 이야기를 주로 써주시는 류난님의 블로그.
    처음에는 제대로 먹지도 못해 굶주린 몸에 눈보신(?)이라도 하고자 들렸는데 어쩌다보니 류난님과 친해지면서 자주 가는 블로그 중 하나가 되었다. 포스팅 전체에 은은하게 넘치는 센스가 멋지신 분.
    ...가끔 그 센스가 폭주하면 블로그가 뒤집힌닿?
  • Unsolved by 매듭
    수많은 조카를 거느리고 있는 삼촌 블로거 매듭님.
    정말 사람 좋은 삼촌이 조카에게 이야기해주듯 위트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연애 이야기를 써주신다. 포스팅 전체가 그냥 읽는 재미도 있어서 좋다.
  • ◈MayStorm의 Bravo Minor Life◈ by MayStorm
    성우 정보, 축구 정보, 기타 정보에 능한 메이翁의 블로그.
    옆나라 성우 관련으로 각종 어둠의 정보(?)가 많아서 그쪽에 관심이 많다면 아마 자주 찾아가게 될 것 같다.
  • 여자들은 다 공주병이야 by 에리카
    요즘은 본격 그림 블로그로 업종 전향.
    대개는 비툴로 그린 그림이 올라온다. 주인장 성격도 사교적이라 주변에 많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사교 블로그... 이긴 한데 요즘은 그냥 그림만 올라오는 느낌.
    에리카 그림의 최대 매력은... 정말 먹음직스럽게 그리는 입술이라 생각한다.(...)
  • 1월군의 행복한 날 by 1월군
    개인 블로그이긴 하지만, 최근에 주된 메뉴는 마비노기.
    마비노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들리는 빈도가 급격히 늘었고, 요즘은 또 정기 레이드도 계획하고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 같다. 마비노기 정보에 대해 이래저래 빠삭하고가끔씩 1월형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 리뷰도 들어볼 수 있는데, 꽤 들어볼만한 곡을 많이 건져가곤한다.
    마비노기 하프서버에서 게임하고 있다면, 자주 들려보면 좋은 블로그.
  • 나무피리의 하얀사과빛 얼음집 by 나무피리
    피리님의 블로그는 요즘 덧글은 잘 안 남기고 있지만 여전히 자주 읽어보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따스하게 쓰시는 포스팅은 여전한 것 같다.
  • Though lovers be lost love shall not by 그대손으로
    본격 반말 블로그. 그렇다고 오해하지 말자. 오가는 리플만 친근하게 말 놓고 다는 것이지, 전체적인 성향은 사색과 사진이 넘치는 조용한 블로그니까. 그대손으로 양이 동아리로 연극을 하고 있어서 가끔 연극 정보에 대해서도 볼 수 있는데, 기회가 되면 한 번 보러가고 싶어진다.
  • 비 내리는 날의 커피 한 잔 by 비내리는날의커피한잔
    2ch 스레 전문 번역 블로그.
    재미있는 스레들을 자주 볼 수 있어서 가게 된다. 요즘은 호리씨와 미야무라군이라는 만화도 번역되고 있다. 가끔씩 기분전환으로 읽어보면 재미있는 스레들이 가득 있는 덕분에 심심할 때 가보면 좋을 것 같다.
  • Yurui's World in egloos by 유르이
    소시의, 소시에 의한, 소시를 위한 블로그.
    ...어라? 여기 흑신 팬 블로그 아니었나?(...)
    아무튼 지금은 소녀시대 팬 블로그. 소녀시대에 관한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 걸그룹에 큰 관심은 없지만, 매일 관련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 해주시는 열정은 대단하시다 생각한다. 소시 팬이시라면 들려볼 이유가 있는 블로그. 현재 주인분이 미국 교환학생 가신지라 가끔 올라오는 미국 생활 포스팅도 볼만하다.
  • 원추리문에 들어서서 by 원추리
    애니메이션 감상, 혹은 마비노기 포스팅이 주.
    애니메이션 감상이 가끔 보면 상당히 시크하면서도 이 분의 이상향이 보인달까나. 뭐랄까. 개인적으로 잘 맞는다. 이 분 포스팅은 덕분에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다. 그러니 추천. 순전히 개인적 감상에 의한 추천.
    아. 당신은 굇수 맞아요. 첼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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