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우이동 쪽에서 1박 2일로 작당하고 놀았습니다.
원래는 우이동 MT촌의 펜션을 잡을까 했지만 시설의 열악함(...)을 보고 한숨으로 마무리 짓고 그 주변의 모텔을 우연히 찾아보던 중에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방을 찾아서 그곳으로 예약 잡고 놀았습니다.
어쩌다보니 정모 계획 작성이나 진행을 제가 맡긴 했는데...
워낙 다른 모임에서도 네비게이션 같은 짓은 다 해왔던지라 큰 부담은 없더군요.
다만 조사가 부족해서 장소를 좀 외진 곳으로 잡은 것은 다른 분들께 좀 죄송하긴 했음...-_-;;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가볍게 술 마시면서 안주로 저녁 때우고, 밤에 숙소에서 마작, 시타델, 보난자로 밤을 불태웠고... 특히 시타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 겜은 인격파괴 게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장을 즐기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나름대로 즐거운 모임이었고, 제가 조금 더 계획을 잘 짰다면 더 편하게 놀 수 있었을 것 같아 조금은 죄송스럽기 그지 없네요. 그래도 다들 즐겁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때도 제가 계획을 짜게 되면 더 편하고 즐거운 모임으로 구상해보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
<참가 멤버 한줄평>